사회 전국

“초소형 전기차 이용촉진…안양 스마트시티 질주”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27 11:05

수정 2022.03.27 11:05

최대호 안양시장(왼쪽) 초소형 전기차량 제조기업 (주)마이브 25일 격려방문.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왼쪽) 초소형 전기차량 제조기업 (주)마이브 25일 격려방문. 사진제공=안양시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25일 초소형 전기차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고 공유 모빌리티를 적극 활용해 안양 스마트시티 완성을 향해 무한 질주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내비쳤다.

안양시는 이날 최대호 시장이 관내 초소형 전기차 제조기업인 ㈜마이브를 방문해 기업인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이같이 말했다고 27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 초소형 전기차량 제조기업 (주)마이브 25일 격려방문.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초소형 전기차량 제조기업 (주)마이브 25일 격려방문. 사진제공=안양시

올해 1월 안양으로 본사를 이전한 마이브는 초소형 전기차량과 이륜차를 생산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진행한 초소형 전기차 성능평가에서 주행거리-배터리 효율-냉난방 성능-디자인 등 평가에서 종합평가 1위에 오르며 초소형 EV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 방문은 안양시가 정기적으로 실시해온 ‘기업체 현장방문’에 따라 마련됐다. 현장방문에서 최대호 시장은 “초소형 전기차 제조기업을 유치하게 돼 매우 기쁘다.
초소형 전기차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투자와 네트워크 구축 등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로서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
아울러 유망 기업에 대한 지원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초소형 전기차량 제조기업 (주)마이브 25일 격려방문.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초소형 전기차량 제조기업 (주)마이브 25일 격려방문. 사진제공=안양시

김종배 마이브 대표는 이에 대해 “소형 전기차량은 동급 가솔린 차량보다 연료비 절감과 소폭 도로주행 등에 이점이 있다.
안양시와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교두보를 확보하고 이스라엘-베트남 등 해외 진출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화답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