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은 28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코랄레스GC(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 1개에 버디 4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한 노승열은 전날 공동 44위에서 8계단 오른 공동 3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우승은 이날 5타를 줄여 최종 합계 17언더파 217타를 기록한 채드 레이미(미국)가 차지했다. 개인 통산 PGA투어 생애 첫 우승이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