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순 쇼핑에서 벗어나 문화, 여가까지 즐기는 광장형 상업시설 인기
- ‘판교 아이스퀘어’ 상업시설, 판교 ‘핫플레이스’로 도약 기대
최근 상업시설이 진화하고 있다. 단순 쇼핑시설들로 구성된 폐쇄적인 공간에서 벗어나 문화, 여가생활까지 영위할 수 있는 개방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 ‘판교 아이스퀘어’ 상업시설, 판교 ‘핫플레이스’로 도약 기대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광장형 상업시설들이 있다. 광장형 설계가 적용된 이들 상가는 중앙 광장을 중심으로 문화·여가 공간이 함께 조성돼 지역민들을 유인할 수 있고 넓은 개방감으로 집객력까지 뛰어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차별화를 갖춘 광장은 방문자들의 인증샷(증명을 위해 찍은 사진) 인기 장소로 꼽히는데다, SNS 명소로 급부상하며 외부 수요를 쉽게 끌어들여 지역 상권 활성화도 빠르게 진행된다.
일례로, 광교에 위치한 ‘아브뉴프랑’은 대표적인 광장형 상가이다. ‘아브뉴프랑’ 광장에 가면 사람들이 앉아 사진을 찍으며 휴식을 즐기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으며, 이 상가는 광장 공간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입소문을 타 지역민은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외부 유입이 이어져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상업시설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게 복합적인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특히 광장형 설계를 적용한 상업시설은 집객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주어지는 문화공간에 지역민은 물론 외부 유입까지 기대할 수 있어 수요가 풍부한 만큼 미래가치도 높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와중에 경기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에서 ‘판교 아이스퀘어’가 광장형 설계를 도입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판교 아이스퀘어’는 단지 내 광장을 설치해 개방감을 극대화시키는 동시에 고객 집객효과를 높이고, 체류시간까지 늘릴 수 있도록 상품을 특화했다. 여기에 다목적 공연장·미술관 등 여가·문화공간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대로변 코너 상권으로 가시성도 매우 뛰어나며, 단지 2층과 3층에는 C1블록과 C2블록을 이어주는 연결 브릿지가 설치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
‘판교 아이스퀘어’ 상업시설은 다양한 앵커테넌트를 품고 있어 수요 확보에도 탁월하다. 현재 C1블록에는 총 315개의 객실을 갖춘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서울 판교’와 지하 1층~지상 3층에 7개관, 1,080석 규모로 들어서는 ‘롯데시네마 판교’ 및 ‘스타벅스 판교 아이스퀘어점’ 등이 운영 중에 있다.
또 C2블록에는 지난해 완판된 오피스텔 251실과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인 휴온스그룹의 통합사옥 입주가 완료됐고, 4월에는 삼성SDS 판교사옥이 입주를 앞두고 있어 고정수요는 더욱 획기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한편, ‘판교 아이스퀘어’ 상업시설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들어선다. 여가·문화공간을 비롯해 업무·연구공간, 호텔·오피스텔·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는 문화상업복합단지다.
금번 공급되는 물량은 C2블록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서는 상업시설 45실이며, 전용면적 23~84㎡ 규모의 오피스텔 251실을 품고 있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업로(시흥동)에 위치해 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