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넥센타이어는 28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현종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한편 주당 105원의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넥센타이어는 이날 경남 양산 본사에서 제6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재표 승인과 이사 선임 등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황각규 전 롯데지주 부회장과 홍용택 서울대 교수는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이현종 사장은 이사회를 통해 각자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넥센타이어는 또 보통주 105원, 우선주 110원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올해는 혁신 전략의 과감한 실행 및 중장기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고객 니즈 충족을 위한 R&D 핵심 역량 강화, 그리고 다공장 생산체제 구축 및 시장 경쟁력 확보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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