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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김철의 도로교통본부장 임명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28 15:50

수정 2022.03.28 15:50

공단 창립직원 중 첫 임원 배출
대구시설공단이 4월 1일자로 신임 도로교통본부장에 김철의 공단 체육시설운영처장을 임명한다. 사진=대구시설공단 제공
대구시설공단이 4월 1일자로 신임 도로교통본부장에 김철의 공단 체육시설운영처장을 임명한다. 사진=대구시설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설공단이 창립직원 중 첫 임원을 배출했다.

대구시설공단은 4월 1일자로 신임 도로교통본부장에 김철의 공단 체육시설운영처장을 임명한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김 도로교통본부장은 영진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법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영남대에서 경영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3년 대구시설공단 창립직원으로 입사해 교통운영처장, 경영지원처장, 체육시설운영처장 등을 역임했다.

김 본부장은 "지역기업을 위해 공단이 보유한 다양한 도시 인프라를 테스트베드(Test Bed)의 장으로 활용하고, 지역의 산·학·연·관이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통해 시설공단을 '기술혁신 플랫폼' 공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 도로교통본부는 20미터 이상 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교량·터널, 가로등, 공영주차장, 나드리콜 등 도시인프라 시설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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