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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백병원, 7년 연속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28 17:18

수정 2022.03.28 17:18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발표한 ‘제7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발표한 ‘제7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발표한 ‘제7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0년 5월에서 2021년 4월까지 만성폐쇄성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의 평가지표와 △COPD로 인한 입원경험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응급실 방문 경험 환자비율 등의 모니터링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인천백병원은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7년 연속 1등급을 유지했다.


한편 인천백병원은 인천 민간병원 최초로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받았으며 단계별 치료 시스템을 구축해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재택치료(집중관리군), 비대면진료, 외래대면진료(대면진료, 주사처방), 입원치료가 가능한 종합병원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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