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진천 상공인 3명, 49회 상공의 날 대통령상 등 수상

뉴스1

입력 2022.03.29 15:08

수정 2022.03.29 15:08

49회 상공의 날 수상자. 왼쪽부터 대통령표창 김용해씨, 산자부장관 표창 이근갑·김성수씨.(진천상공회의소 제공)© 뉴스1
49회 상공의 날 수상자. 왼쪽부터 대통령표창 김용해씨, 산자부장관 표창 이근갑·김성수씨.(진천상공회의소 제공)© 뉴스1

(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상공회의소 상공인들이 2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49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김용해 롯데알미늄㈜ 팀장이 받았다. 이근갑 ㈜비에이치앤바이오 대표이사와 김성수 ㈜엠알인프라오토 부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김 팀장은 1994년 입사이후 품질·환경·안전보건 경영·혁신활동으로 원가절감을 했고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OHSAS18001), 글로벌 식품안전시스템(FSSC22000) 등 다양한 인증획득에 기여했다.

이근갑 대표이사는 설비투자 확대, 연구개발, 품질경영 강화와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보상 등 복리후생으로 근무하고 싶은 기업문화 조성에 공헌했다.



김성수 부사장은 2015년 입사이후 재무기획, 인사총무, 해외·국내영업, 생산관리, 품질경영, 연구개발 등 총괄 관리해 매출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했다.


왕용래 회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기업인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공의 날은 상공업 진흥과 상공인들의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정부기념일이다.
매년 3월 셋째 주 수요일 열리는 경제계 최대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