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일반

한컴 아로와나토큰, 비트엑스에 상장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29 16:00

수정 2022.03.29 16:00

와이즈비트코인, 비트렉스, 유니스왑에 이어 해외 상장
한국시간 3월 30일 오전 11시에 상장
[파이낸셜뉴스] 아로와나재단은 아로와나토큰(ARW)을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엑스(BTCEX)에 상장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글과컴퓨터가 주도해 만든 아로와나토큰은 한국시간 기준 3월 30일 오전 11시에 비트엑스에 상장된다. 거래소 지갑은 한국시간 기준 29일 오전 11시에 오픈돼 입금할 수 있게 됐다.

아로와나토큰은 지난해 8월 와이즈비트코인을 시작으로, 지난 22일 비트렉스, 25일 유니스왑에 이어 이번에 비트엑스까지 총 4번째 해외 거래소에 상장됐다.

한글과컴퓨터가 주도해 만든 아로와나토큰(ARW)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엑스에 상장된다. /사진=한글과컴퓨터그룹
한글과컴퓨터가 주도해 만든 아로와나토큰(ARW)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엑스에 상장된다.
/사진=한글과컴퓨터그룹

지난 해 6월 설립된 비트엑스는 현물 및 파생 상품 모두를 포함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에서 지원하지 않는 선물거래가 가능한 글로벌 거래소다. 전세계 가상자산 정보 사이트인 코인마켓캡 파생상품 거래소 7위에 올라 있다.


아로와나재단은 "아로와나토큰은 글로벌 저변확대와 함께 안정적인 공급과 유동성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