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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포엠스튜디오, 전략적 투자유치 완료로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30 14:50

수정 2022.03.30 14:50

바이포엠스튜디오, 전략적 투자유치 완료로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

지난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해 온 주식회사 바이포엠스튜디오(대표이사 유귀선)는 그간의 전략적 투자 유치를 최종 완료함으로써 이를 기반으로 종합콘텐츠 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바이포엠스튜디오에 따르면 유귀선 대표이사 등이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이번 투자유치 결과 글로벌 스토리 IP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웹툰’과 글로벌 패션브랜드 기업인 ‘F&F’ 등으로부터 약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바이포엠스튜디오는 2019년부터 누적 약 200억원 가량의 투자금을 유치하게 됐다.


유귀선 대표이사에 따르면 특히 회사의 방향성에 있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웹툰 산업을 선도하는 네이버웹툰과 콘텐츠 산업에 적극적으로 여러 투자와 M&A를 진행하고 있는 F&F가주주로 참여하게 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바이포엠스튜디오는 사업자금과 더불어 유치한 투자금을 포함해 2021년에는 예비유니콘에도 선정되면서 기존의 이커머스, 음원 IP, 출판 및 F&B 사업을 지속 강화해왔고, 유기적인 사업확장의 일환으로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산업에도 연간 수백억 규모로 적극 투자하며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성공적인 도약을 하고 있는 중이다.


바이포엠스튜디오 유귀선 대표이사는 “투자 전부터 전략적 투자기관들과 엔터테인먼트, 음원IP,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웹툰, 웹소설, 출판, 이커머스 사업 등 콘텐츠 산업 전분야에서 다양한 협업을 진행, 논의 중으로써 향후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이포엠스튜디오는 올해 상반기 약 500억원 규모 이상의 대규모 투자유치도 추가로 검토하며 또 한번의 도약을 준비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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