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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아시아, 인수위 삼성 TSMC 수준 지원 및 SK 키파운드리 인수 승인↑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30 11:10

수정 2022.03.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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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아시아가 정부의 삼성과 SK하이닉스 등에 대만의 TSMC와 같은 수준의 지원을 하겠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11시 9분 현재 코아시아는 전날보다 4.19% 오른 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언론에 따르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삼성전자 등 국내 반도체 기업에 TSMC 수준의 인프라 지원 방안을 검토한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수위 경제2분과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에 TSMC와 같은 '해외 선진업체 수준의 인프라 지원을 하겠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이날 공정거래위원회가 SK하이닉스의 키파운드리 인수를 승인한 것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공정위는 SK하이닉스가 키파운드리를 인수하는 건을 심사한 결과 시장 경쟁 제한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이를 승인했다.


한편 코아시아 국내유일 삼성 반도체 핵심 파운드리 파트너사로 알려져 있다.
코아시아는 지난 2020년 삼성 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프로그램의 DSP(디자인 솔루션 파트너)로 선정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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