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0층, 603가구 규모
천안·아산 주요 산업단지 직주근접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한신공영이 충남 아산시 권곡동에 조성하는 '아산 한신더휴'가 5월 중 분양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아산시에 처음 들어서는 '한신더휴' 브랜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7개 동, 전용면적 84~99㎡, 6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544가구, 99㎡ 59가구 등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이상 타입으로만 구성된다.
'아산 한신더휴'는 아산 도심권역에 조성되는 만큼 실제 주거수요에 최적화된 인프라가 이미 구축돼 있어 입주와 동시에 쾌적한 주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의 아산시외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 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번화가 등 주거인프라가 집중돼 있다.
또 국철 1호선 온양온천역을 통해 천안 방면 이동이 편리하고, 왕복 4차선의 곡교천로를 통해 고속철도(KTX)천안아산역까지 차량 15분이면 갈 수 있어 서울 및 전국 각 지역을 손쉽게 오갈 수 있다. 아울러 배방·탕정 지역 출퇴근이 편리한 만큼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아산시에 처음 선보이는 '한신더휴' 브랜드 아파트로, 자체 사업으로 진행하는 만큼 아산을 넘어 충청권역을 대표하는 한신공영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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