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201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후 두분불출하던 파트릭 모디아노의 신작 '잠자는 추억들'(문학동네)이 출간됐다. 김화영 고려대 명예교수가 번역했다.
모디아노는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언론 인터뷰도 거절하며 모습을 드러내는 일이 드물었고, 한동안 작품을 발표하지 않았다. 이 책은 수상 이후 발표한 첫 작품으로 가장 모디아노다운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청년기에 스치듯 만난 사람들과 그 시절의 바스러져가는 기억, 그리고 우연히 연루된 사망 사건을 되짚어가는 자전적 소설이다.
작가에게 최고의 영예인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세계의 정점에 선 그가 꽤 길었던 침묵을 깨고 또다시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무엇일까. 모디아노는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강렬하고 결정적인 순간으로 되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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