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신정동·옥동 생활권 공유하는 브랜드 단지
지하 6층~지상 45층 339가구…특화설계 등 적용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5층, 3개 동, 33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84㎡A 112가구 ▲84㎡B 112가구 ▲84㎡C 112가구 ▲158㎡ 3가구다.
청약 일정은 내달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해당지역, 13일 1순위 기타지역, 1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 정당계약은 5월 2~4일 진행된다.
이 단지가 위치한 신정동은 교통, 생활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를 고루 갖춰 울산의 강남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여기에 울산 최고 학군과 학원가가 있는 옥동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쇼핑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 울산남부도서관, 울산문화예술회관 등 문화시설과 울산광역시청, 울산남구청, 울산지방법원, 신정2동행정복지센터 등 행정시설도 인접해 있다. 또 울산 최대규모 공원인 울산대공원과 태화강국가정원, 선암호수공원, 은월봉 등도 가깝다.
반경 1㎞ 내 신정초, 옥동초, 남산초, 학성중, 울산서여자중, 신일중,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울산여상 등 울산을 대표하는 명문 학군이 가까워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신정동과 옥동 학원가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울산 중심에 위치한 공업탑 로터리가 가까워 울산 시내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14번 국도를 통해 울산IC와 울산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진입도 쉽다. 부전역까지 23개 역으로 이어지는 동해선광역전철 태화강역 이용도 편리하고, 향후 북울산역까지 연장될 계획이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하했다. 동간 거리를 최대로 넓힌 공간 설계도 선보인다. 유니트는 4베이 판상형 위주 구조로 개방감이 우수하다. 집안 곳곳에 드레스룸, 펜트리룸(일부 가구), 알파룸(일부 가구), 넓은 현관장 등 공간활용도를 높인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도심 속 녹음을 누릴 수 있는 조경 시설도 돋보인다. 옥상정원에 펼쳐지는 포켓가든, 어린이 놀이터와 필로티정원이 합쳐진 필로티그라운드가 조성된다. 단지 대로변을 따라 지하 1층~지상 2층 스트리트형 근린생활시설을 마련해 입주민의 편의성도 높였다. 입주민과 단지 인근 2만여 가구의 배후 수요까지 풍부해 다양한 업종 구성이 가능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울산 남구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다보니 새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고 학군, 생활인프라 등이 잘 갖춰져 주거 1번지로 손꼽히는 곳"이라며 "근린생활시설은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입지적 장점과 브랜드 단지라는 상징성까지 모두 갖췄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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