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IT 보안 솔루션 기업 라바웨이브, 본사 용인 확장 이전

뉴스1

입력 2022.03.31 14:54

수정 2022.03.3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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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IT 보안 솔루션 기업 라바웨이브가 본격적인 기술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전담부서를 포함한 주 소재지를 용인시 처인구로 추가 확장 이전한다고 31일 밝혔다.

용인 신사옥은 지하 1층, 지상 3층 총 4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라바웨이브 단독으로 이용할 예정이다. 단, 마케팅실은 기존 강남구 사옥에서 유관 단체들과 원활한 교류 및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라바웨이브 신사옥은 첨단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다양한 크기의 회의실 등 편의시설이 준비되어 각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였다.

라바웨이브는 2019년 법인 전환, 2021년 벤처기업 인증을 이뤄내며 매년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신사옥 이전을 통해 연구개발전담부서(R&D센터)의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 신규 채용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T 개발·보안 솔루션 연구 개발 인력을 대거 채용하여 악랄해지는 디지털 범죄에 대응하는 솔루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라바웨이브의 업계 유일 연구개발전담부서(R&D센터)는 2020년 설립 이후 데이터 인젝션, 포커스 아웃 등 디지털 범죄 대응 기술 자체 개발과 업데이트를 이뤄내고 있다. 2021년에는 대응 범죄 범위를 확대해 보이스피싱 차단 기술 ‘하이퍼클라우드 V1’을 개발해 성과를 이끈 바 있다.


라바웨이브 김준엽 대표이사는 “이번 신사옥 이전과 연구개발전담부서 확장은 디지털 보안에 대한 필요성 증대와 산업 동향을 파악한 결과”라며 “전문 인력 확대와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제공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범죄에 대응하는 글로벌 NO.1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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