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래미안자이·센트럴광명 602호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가 31일 시장실에서 철산래미안자이 입주자 대표 및 센트럴 광명 602호 대표와 '다 함께 돌봄센터' 구축을 위한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육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한다.
아울러 단독주택,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노유자 시설 등 안전성과 접근성이 높은 지역사회의 공유 공간을 활용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대 기간은 5년이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돌봄 교사가 상시 근무하고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박승원 시장은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온종일 돌봄 정책의 하나로 다 함께 돌봄센터가 운영되고 있다”며 “지속해서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건전한 공간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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