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무신사가 1일 만우절을 맞아 20년 전 커뮤니티 시절을 재현했다.
이날 하루 동안 무신사 스토어 모바일 앱을 실행하면 픽셀 그래픽으로 디자인된 '무진장 신발 사진이 많은 곳' 페이지를 만나볼 수 있다. 만우절을 맞아 무신사의 첫 시작인 2001년 커뮤니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레트로 콘셉트를 적용한 것이다. 메인 화면에서는 골프, 아울렛, 키즈, 부티크 등 무신사의 서비스와 이벤트 페이지로 연결되는 아이콘도 확인할 수 있다.
무신사는 만우절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20년 전 무신사의 시작을 테마로, 고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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