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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파워넷, 中 OLED 전략무기화에 정부 국가전략기술 추진↑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01 09:42

수정 2022.04.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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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파워넷이 장중 오름세다. 정부가 반도체와 백신, 배터리에 이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오전 9시 41분 현재 파워넷은 전 거래일 대비 4.95% 오른 5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건의한 OLED 기술에 대한 국가전략기술 추가 지정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부는 다음달까지 산업계로부터 국가전략기술 지정 건의에 대한 의견을 모은 뒤 기획재정부와 협의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에 파워넷의 주가는 장중 7.62% 오른 5650원까지 거래됐다.


파워넷은 전력변환장치(SMPS) 제조업체로 디스플레이, 생활가전, 홈오디오, 프린터, 발광다이오드(LED ) 조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코웨이, 한화테크윈 등을 주요 고객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 2018년 삼성전자 퀀텀닷 TV를 단독으로 수주한 바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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