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391억원 규모의 경기도 평택 평택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주상 복합은 지하 5층~지상 24층, 1개동 규모다. 99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도보 2분 거리에 평택역이 위치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입주한 고덕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다수의 산업단지가 사업지 주변에 위치한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주상 복합은 완벽한 입지를 자랑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감안할 때 올해 수주 목표인 2조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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