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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송영길 "서울시민 됐다".. 서울시장 출마 공식화

김나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01 14:06

수정 2022.04.01 14:06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가 3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뉴시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가 3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대선 패배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시민이 됐다.
오직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당원으로서 직책과 직분을 가리지 않고 헌신하겠다"며 1일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주소 이전 마감 시한이 오늘이다.
당과 지지자들의 선택 폭을 넓혀 드리기 위해 주소를 서울 송파구로 옮겼다"면서 "이제 누가 서울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당과 지지자들께서 판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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