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신공영은 오는 5일 '양산 한신더휴'의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양산 한신더휴는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 589-3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0층, 7개 동, 전용면적 70㎡, 84㎡ 총 40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0㎡ 64가구 △84㎡A 225가구 △84㎡B 116가구다.
청약 일정은 5일 1순위 접수를 시작으로 6일 2순위 접수를 받고,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다. 정당 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진행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산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양산시 거주자는 물론 부산·울산·경남 거주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각 지역별·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한 세대주 및 세대원은 보유 주택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여기에 재당첨 제한 및 자금조달계획서 작성 의무가 없으며, 계약 이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사업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확정으로 양산시 일대를 주목하는 수요자들이 많아졌다"면서 "대형 개발 호재를 갖춘 유망 지역임에도 현재 청약, 대출, 세금 등 각종 규제에서는 자유로워 많은 분들이 청약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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