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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버월드 'N-Hub 출시 1차 스테이킹 400억 예치

뉴스1

입력 2022.04.04 15:01

수정 2022.04.0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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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엔버월드는 엔허브(N-Hub) 출시 첫날인 지난달 31일, 엔버코인 스테이킹(1차) 서비스가 총 7000만개 한도로 시작돼 오픈 3시간만에 406억원이 모두 예치됐다고 4일 밝혔다. 가상합성투자를 위한 예치금 합계 역시 약 130억원을 기록하는 등 일명 엔버현상이라 불리며 엔버월드의 저력을 보여줬다.

엔버랩스 관계자는 “많은 이용자가 몰리면서 타 신스 거래 서비스보다 높은 수준의 서버를 구축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버가 마비되는 등 대단히 열기가 뜨거웠다”고 말했다.

엔버월드의 디파이 플랫폼 엔허브는 유저를 위한 3중 보상 시스템(Δ엔버코인(NVIR)을 예치하면 받는 기본이자 Δ총 거래 수수료의 일부 트레이딩 보상(USDn) Δ합성 자산 투자로 추가 인센티브(NVIR))를 구축한 유저와 진정으로 상생하는 새로운 플레이투언 금융P2E이다.

엔버월드 관계자는 “NEW P2E 투자 플랫폼을 위해 엔허브가 처음 준비한 서비스가 바로 ‘합성자산거래이다.

생성된 합성 자산은 이더리움 블록체인 ERC20 토큰으로 존재하며, 발행된 USDn은 담보율에 맞춰 다시 상환하면 NVIR로 변환(담보잠금해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합상자산(USDn)을 발행받아 외환통화, 주식, 가상화폐, 상품(금,은,유가) 등을 거래(투자)하여 추가적인 인센티브(NVIR)를 얻을 수 있는 큰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엔버월드는 지난달 24일 CBDC 특허 기술을 보유한 블록체인 개발사 퍼니피그를 자회사로 인수하고, 차세대 ‘레이어3’ 기술로 거래속도 개선과 가스비 절감에 더해 범용성까지 확보한 Layer3 메인넷을 구축하고 오는 2023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엔버월드는 엔허브 출시 이후 ΔNWX 공개판매 ΔX-CLUB멤버쉽 런칭 ΔN-ground 공식 서비스 런칭 ΔNvirland 베타 서비스(P2E) NL 1.0 배포 Δ레이어3 메인넷 출시 등의 프로젝트를 출시 예정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