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혜성 기자 = 권은비가 쇼케이스를 통해 타이틀곡 '글리치'(Glitch) 무대를 선보였다.
가수 권은비가 4일 오후 두 번째 미니앨범 '컬러'(Colo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온 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권은비의 두 번째 미니앨범 '컬러'에는 타이틀곡 '글리치'(Glitch)를 비롯해 '더 컬러스 오프 라이트'(The Color of Light), '마그네틱'(Magnetic), '컬러스'(Colors), '우리의 속도', '오프'(OFF)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실렸다.
타이틀곡 '글리치'는 촘촘하게 짜인 그리드 라인을 벗어나 시스템이라는 '정답'에 의문점을 던지는 UK-개러지 장르로, 뉴타입이엔티의 프로듀서 탁(TAK)과 코빈(Corbin)의 협업을 통해 '나만의 동화 속 주인공'이라는 모토를 담아내며 아티스트 권은비의 내면과 음악적 세계관을 완성했다.
특히 권은비는 삶의 고단함과 상처로 인한 수많은 생각으로 불면의 밤을 보내는 나에게 내 자신이 직접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수록곡 '오프'에 작곡에 참여하며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아낌없이 드러낸다.
권은비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음악성이 담긴 '컬러'로 올봄 가요계를 풍성하고 화려하게 물들이는 것은 물론, '완성형 솔로' 수식어를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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