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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 조선·그랜드 조선 부산, 봄 시즌 한정 '애프터눈 티' 출시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05 10:12

수정 2022.04.05 10:12

[파이낸셜뉴스] 웨스틴 조선 부산은 파노라마 라운지에서 봄 시즌 한정 '스프링 브리즈 애프터눈 티'를 오는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스프링 브리즈 애프터눈 티./제공=웨스틴 조선 부산
스프링 브리즈 애프터눈 티./제공=웨스틴 조선 부산

스프링 브리즈 애프터눈 티는 블루베리, 자몽, 레몬 등을 활용한 다채로운 디저트 구성으로 여유로운 오후의 티 타임을 선사한다. 이 애프터눈 티는 호텔 로비층에 위치한 파노라마 라운지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번에 선보이는 애프터눈 티에는 호두쿠키부터 라즈베리 까눌레, 레몬 마들렌, 망고 베린 디저트 등 눈과 입을 만족시켜줄 다채로운 디저트들을 함께 맛볼 수 있다. 특히 '자몽 에끌레어'는 스프링 브리즈 애프터눈 티에서 처음 선보이는 메뉴로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디저트다. 자몽 에끌레어는 자몽 콩피와 커스터드 크림으로 속을 채운 뒤 자몽을 올려 자몽의 상큼함과 커스터드 크림의 부드러움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다고 호텔측은 전했다.


더불어 조선 델리에선 멜론 생크림 케이크, 자몽 타르트, 레몬 밀푀유, 블루베리 생크림 조각 케이크 등 오감을 자극하는 새콤달콤한 풍미의 봄 디저트를 준비했다. 달콤한 디저트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까눌레, 휘낭시에, 초콜릿, 치즈 케이크, 초코 무스, 말차스콘 등 총 12종의 디저트로 구성된 '홈 스위트 홈 세트'도 선보인다.

스위트 베리 페리 애프터눈 티./제공=그랜드 조선 부산
스위트 베리 페리 애프터눈 티./제공=그랜드 조선 부산

그랜드 조선 부산도 라운지앤바에서 봄 시즌 한정의 '스위트 베리 페리 스프링 애프터눈티'를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올해의 팬톤 컬러인 ‘베리 페리(Very Peri)’의 키워드인 용기, 창의력을 테마로 한 이번 애프터눈티 세트는 청보라 빛의 우아한 베리 페리 컬러의 플라워 장식으로 세팅된 3단 트레이에 상큼한 맛의 다채로운 베리를 활용해 라운지앤바 만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디저트가 담겼다.

트러플 에그샌드, 키슈로렌, 올리브 토마토 스콘, 녹차 스콘 등을 시작으로 달콤 쌉싸름한 맛의 자몽, 쌀롤케이크와 코코넛 무스, 봄 향기 가득한 딸기 피낭시에, 베리베리 케이크 등 커피 또는 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구성했다.


매일 오후 12시~5시까지 최소 3일 전 예약 시 이용 가능하다고 호텔측은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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