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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국전자금융, LG전자와 협업 40조 키오스크 시장 진출 수혜 기대감↑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05 13:20

수정 2022.04.05 13:31

[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키오스크 시장에 진출하면서 한국전자금융 등 관련주에 수혜가 예상된다. LG전자가 이달 국내에서 출시하는 'LG키오스크'는 연내 북미, 유럽 등 주요 해외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5일 오후 1시 20분 현재 한국전자금융은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48% 오른 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는 셀프 주문 키오스크 신제품을 이달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LG키오스크는 식음료 매장 등에 설치해 사용되며 셀프 주문 및 결제솔루션을 탑재한다.


가장 먼저 출시되는 국내 제품에는 무인솔루션 전문업체 한국전자금융의 키오스크 전용 사용자경험(UX)에 LG전자 자체 디자인을 더해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자 환경을 구현한다.


LG키오스크는 다양한 결제방식을 지원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임베디드 전용 운영체제 윈도우10 사물인터넷(IoT)을 탑재, 별도 PC 연결 없이도 작동이 가능하다.
또 비대면 수요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새롭게 대두되는 디지털 소외계층의 접근성 문제도 제품 개발에 고려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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