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원개발은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에 짓는 '부암2차 비스타동원 아트포레'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5개동, 440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수는 △59㎡ 279가구 △74㎡ 106가구 △84㎡ 55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진구 부암동은 부산시민공원을 중심으로 서면생활권의 풍부한 인프라와 인근의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춘 곳이다.
단지는 47만여㎡ 규모, 축구장 면적의 66배에 달하는 부산시민공원이 도보거리에 있고, 부산어린이대공원과 백양산의 쾌적한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부산시민공원 내 국립부산국악원 맞은편에는 대규모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과 다양한 공연장을 갖춘 부산국제아트센터가 착공 중이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부암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 육교로 이어져 있고 부암진중, 동평여중, 부산국제고, 부산영어도서관, 초읍시립도서관 등이 가깝다.
롯데마트와 이마트트레이더스, 당감시장이 인근에 위치해 편하게 쇼핑을 할 수 있다. 부산진구청과 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는 물론 롯데백화점, CGV, NC백화점, 금융시설, 병·의원 등 서면의 풍부한 인프라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들어서 사실상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가 규제를 받는 단지다. 서면 등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분양가인 59A 기준층 기준 4억1300만원 이다.
7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8일 1순위 해당, 11일 1순위 기타, 1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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