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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좋좋소' 조충범·이과장, 칸 핑크카펫 밟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06 08:51

수정 2022.04.06 08:51

박태훈 대표 ‘한국OTT 드라마’ 주제로 발표
왓챠 '좋좋소' 칸 시리즈 핑크카펫 입성
왓챠 '좋좋소' 칸 시리즈 핑크카펫 입성


[파이낸셜뉴스] 왓챠 오리지널로 거듭난 유튜브 웹드라마 태생의 '좋좋소'가 칸국제시리즈페스티벌에 입성했다. 드라마의 주인공 조충범, 이과장 등 출연 배우들과 감독, '왓챠' 박태훈 대표가 핑크카펫을 밟았다.

6일 왓챠에 따르면 '좋좋소'가 프랑스 칸 현지에서 열린 칸 시리즈에서 글로벌 콘텐츠 업계 관계자 및 대중들과 만났다. 5일 오후 7시(현지 시각)엔 칸 시리즈에 출품된 콘텐츠의 배우 및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핑크카펫 행진에 참여했다. '좋좋소'는 올해 비경쟁 부문에 초청받아 다양한 글로벌 드라마 시리즈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6일 오전에는 '좋좋소' 상영회가 진행된다. 배우들의 인사를 시작으로 약 1시간 가량 상영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칸 시리즈와 함께 열리는 콘텐츠 마켓 행사인 ‘칸 시리즈 컨퍼런스’에서 박태훈 대표가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OTT 드라마’를 주제로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4월 1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2022년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은 전 세계 드라마 시리즈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국제 행사로,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는다.
'좋좋소'는 올해 비경쟁 일반 상영 ‘KOREA FOCUS’ 부문에 초청됐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