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오피스 플랫폼 패스트파이브는 사무실 구축·인테리어·운영 서비스인 모버스 매출액이 12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모버스는 직원 100~1000명 규모의 기업이 새 오피스를 구할 때 △매물 탐색 △이사 △인테리어 △이후 오피스 관리에 달하는 모든 업무를 원스톱으로 대행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서비스 개시 이후 모버스로 사무실을 구축한 기업은 21곳이다. 현대자동차부터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을 망라하고 있다. 전담팀이 있어 인테리어 비용이 저렴하고, 중개 수수료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김대일 대표는 "기존 공유오피스 뿐만 아니라 별도의 장소에 사무공간을 원하는 기업들이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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