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코트라, '글로벌점프300' 통해 스타트업 139개사 지원

뉴시스

입력 2022.04.06 11:01

수정 2022.04.06 11:01

[서울=뉴시스]코트라 스타트업거점무역관별 유망 진출 분야.(사진=코트라 제공) 2022.4.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코트라 스타트업거점무역관별 유망 진출 분야.(사진=코트라 제공) 2022.4.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코트라(KOTRA)는 지난 2년간 글로벌점프300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139개사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수출 33개사 1311만 달러 ▲해외법인 설립 8건 ▲CES혁신상 수상 7개사 ▲해외 AC프로그램 선정 10개사 ▲신규 고용 916명 ▲코스닥 상장 1개사 등의 성과를 거뒀다.

글로벌점프300은 코트라가 2020년부터 운영해온 스타트업 해외 진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해외시장에서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하길 꿈꾸는 국내 스타트업을 매년 약 50개사씩 선발해 1년간 코트라 해외무역관이 직접 현지 시장정보와 핵심 네트워크를 찾아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뇌신경질환 진단 스타트업 A사의 경우 영국 런던무역관으로부터 현지 의료 소프트웨어 시장 동향과 관련 기관, 수출 관련 규제 등 전문적인 정보에 대한 리포트를 제공받고 영국의 국립보건기관(NHS) 산하 보건과학네트워크에 이노베이터로 등록하면서 현지 진출 토대를 마련했다.



또 해외 송금 핀테크 스타트업 B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의 한국관에 참가해 스페인 마드리드무역관으로부터 현지 페이먼트 회사를 소개받아 현지에서 송금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기도 했다.


코트라는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효과적인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22개 거점무역관의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별 유망 진출 분야를 설정해 기업을 전략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역별 특화 분야는 ▲IT 솔루션(실리콘밸리) ▲바이오·헬스케어(뉴욕) ▲인공지능(토론토) ▲스마트 헬스케어(베이징·상하이) ▲제조·자동차(나고야) ▲핀테크(호치민·하노이) ▲사이버보안 및 에듀테크(두바이) ▲ESG 관련 기술(파리) ▲바이오·의료(런던) ▲모빌리티(함부르크) 등이다.


김윤태 코트라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우리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수요가 다양화됨에 따라 현지에서 맞춤형으로 대응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꼭 필요하다"며 "글로벌점프300이 해외 시장에서 유니콘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의 발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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