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명 모집에 총 2537명 지원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22년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 원서접수 결과 60명 모집에 2537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42 대 1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4 대 1에 비해 높아진 경쟁률이다.
이번 신입직원 채용에서는 공개경쟁시험 39명, 공개경쟁시험 구분모집(국가유공자·장애인) 19명, 경력경쟁시험(세무사, 노무사)으로 2명을 모집하며 모두 일반직 6급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필기시험(경기도 주관)은 오는 16일에 실시되며, 면접시험(GH 주관)은 1단계 직무적합성 면접, 2단계 인성 면접으로 구성된 단계별 심층 면접으로 오는 5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GH 전형수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은 “3기 신도시 등 정책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GH 맞춤형 인재 선발을 위해 면접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경기도 공공기관 채용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를 진행한바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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