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괴산군 장연 추점 군락지에 미선나무 꽃 만개

뉴스1

입력 2022.04.06 15:19

수정 2022.04.06 15:19

괴산군 장연면 추점리 미선나무 군락지에 만개한 미선나무 꽃.2022.4.6/© 뉴스1
괴산군 장연면 추점리 미선나무 군락지에 만개한 미선나무 꽃.2022.4.6/© 뉴스1


괴산군 장연면 추점리 미선나무 군락지에 만개한 미선나무 꽃.2022.4.6/© 뉴스1
괴산군 장연면 추점리 미선나무 군락지에 만개한 미선나무 꽃.2022.4.6/© 뉴스1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6일 오후 낮 기온이 17도까지 올라간 가운데 충북 괴산군 장연면 추점리 미선나무 군락지에 봄기운을 타고 미선나무 꽃이 만개했다.

미선나무는 국내에만 자생하는 1종 1속 희귀종이다.

잎보다 먼저 흰색이나 분홍색, 상아색 꽃을 피운 뒤 9월쯤 부채 모양의 열매를 맺는다. 열매 모양이 부채를 닮았다고 해 부채 선(扇)자를 써 미선(尾扇)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현재 괴산군 장연면 송덕리와 추점리, 칠성면 율지리 미선나무 군락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괴산군을 상징하는 꽃이기도 하다.

괴산군 칠성면 미선나무마을 영농조합법인은 매년 3월 중순쯤부터 4월 초까지 미선나무 꽃 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30일 시작해 지난 5일까지 실외전시회로 열렸다.


77회 식목일인 지난 5일 충북대학교 개신동산에 20년생 미선나무 15그루를 심었다.

충북대는 지난해 구성원, 재학생, 동문 의견을 반영해 개교 70주년 기념으로 미선나무를 교화로 선정했다.
군은 기념식수 행사로 군화(郡花)인 미선나무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