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박스' "남2·여1 모텔 촬영 하려니 직원이 막았다"

뉴시스

입력 2022.04.06 16:22

수정 2022.04.06 16:22

[서울=뉴시스] '최화정의 파워타임' 영상 캡처 . 2022.04.06. (사진 = SBS 파워FM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개그 콘텐츠를 만들어 대박을 친 '숏박스'가 촬영 비화를 전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구독자 수 135만의 인기 개그 유튜브 채널 '숏박스'의 김원훈, 조진세, 엄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엄지윤은 김원훈과 조진세는 결혼, 이상형, 연애 등의 이야기와 촬영 비한인드를 들려줘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숏박스' 콘텐츠 중 큰 히트를 친 '장기연애-모텔 편' 촬영을 위해 남자 2명과 여자 1명이 모텔로 들어가려는 것을 직원이 막았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들은 "저희가 구독자 몇 천 명 정도고 이런 콘텐츠를 한다.

그날 촬영하러 왔다고 했는데도 '촬영은 더 안 된다'고 하더라. 숙박 업소를 진짜 많이 돌아다녔다. 그때는 구독자가 5000명 밖에 안 됐을 때"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