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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소맥향 품은 '처음처럼 꿀주' 15일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06 18:00

수정 2022.04.06 18:00

달달한 소맥향 품은 '처음처럼 꿀주' 15일 출시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15일 맥주향과 꿀향을 느낄 수 있는 소주 '처음처럼 꿀주'(사진)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다양한 재미와 소비를 즐기는 펀슈머 트렌드에 맞춰 '처음처럼'이라는 브랜드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독특한 맛의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이다.

처음처럼 꿀주는 알코올도수 15도로 '처음처럼'에 맥주향과 꿀향을 어우러지게 만들었다. 소주 특유의 알코올 냄새를 줄여 부담없이 음용할 수 있으며, 가성비 좋게 소맥맛을 즐길 수 있다.

라벨은 흰색과 초록색으로 이루어진 줄무늬 모양과 꿀벌이 날아간 듯한 점선을 배치해 꿀벌과 꿀을 연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처음처럼 꿀주는 젊은 세대들이 소주와 맥주를 가장 맛있는 비율로 섞었을 때 꿀주라고 표현하는 것에서 착안했다. 달지 않고 깔끔한 맛을 내는 처음처럼 꿀주는 다양한 건식 안주와 함께 즐기기 좋다는 설명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주 특유의 향을 부담스러워 하는 소비자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자극적이지 않은 건식 안주와 함께 음용하기 좋다"고 소개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