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TV 게임 체험공간부터 콘솔·오락실 게임 등 이용 가능
금성오락실은 LG전자가 지난해 서울 성수동에서 처음 선보인 뉴트로 콘셉트의 올레드 TV 팝업스토어다.
LG전자는 6월5일까지 부산 광안리 해변 테마거리에 위치한 '더 브릿지 호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공간에서 두 번째 금성오락실을 운영한다.
금성오락실은 고객들이 게임뿐만 아니라 과거의 추억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프라이빗 게이밍 룸 △올레드 게이밍 존 △카페 라운지 등의 체험공간으로 꾸몄다.
LG전자는 개인 공간에서 올레드 TV로 게이밍을 체험해 보고 싶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4명 이하 소규모의 인원이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게이밍 룸을 조성했다.
프라이빗 게이밍 룸에서는 LG전자가 처음으로 전시하는 세계 최소 올레드 TV인 42형 LG 올레드 에보로 최신 PC 온라인 게임을 즐길 수 있다. 88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8K가 설치된 공간에서는 추억의 레트로 게임부터 최신 콘솔 게임까지 초대형 화면으로 경험할 수 있다.
올레드 게이밍 존에서는 추억의 오락실 게임과 PC 온라인 게임부터 최신 콘솔 게임까지 10여대의 LG 올레드 TV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광안리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2층 라운지 공간에서는 프라이빗 무선 스크린 LG 스탠바이미를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카페 공간에서 분식과 음료를 즐기거나 패션 브랜드들과 함께 제작한 티셔츠, 모자, 의류 보관함 등 금성오락실 전용 굿즈도 구입 가능하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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