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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트라이씨클, 加 천연비누 '와일드프레리솝' 론칭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07 08:20

수정 2022.04.07 08:20

LF 트라이씨클, 加 천연비누 '와일드프레리솝' 론칭

[파이낸셜뉴스] 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이 라이프스타일 사업을 시작한다. LF 트라이씨클은 최근 캐나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와일드프레리솝'을 단독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와일드프레리솝은 캐나다의 대표적인 수제 천연비누 브랜드로, 자국 내 150개 이상의 판매처를 보유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두번째다.

와일드프레리솝의 모든 제품은 합성세제, 합성향료, 방부제 및 착색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100% 생분해된다.

전통적 비누 제조 기법인 '콜드 프로세스' 공법을 사용해 제조 과정에서도 인위적인 방법을 최소화한다.
원료들을 저온에서 숙성해 지방산으로 인한 자연 발열 반응을 일으키는 방식으로, 비누 하나를 완성하는데 3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피부에 무해하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내추럴 바 솝 4종 △내추럴 배쓰 밤 5종 △스톤 플레이트 4종이다.


트라이씨클 뉴채널본부 송진호 팀장은 "이번 론칭을 시작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