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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주 옥천군수 권한대행 "차질 없는 업무 추진" 강조

뉴시스

입력 2022.04.07 09:36

수정 2022.04.07 09:36

기사내용 요약
김재종 군수 6일 예비후보 등록 직무 정지

7일 권영주 옥천군수 권한대행이 현안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7일 권영주 옥천군수 권한대행이 현안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김재종 옥천군수가 6·1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권영주 부군수가 군수 권한대행을 맡는다.

지방자치법 제124조 제2항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장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경우 부단체장이 권한을 대행한다. 대행 기간은 6월 1일 0시까지다.

권영주 권한대행은 7일 간부회의를 열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원리 원칙에 따라 공직자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해 달라”고 말했다.


내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충북도·중앙부처와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새 정부의 정책연계와 관련한 신규사업 발굴도 주문했다.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과 계속성이 요구되는 사업을 철저히 관리해달라고도 했다.


그는 “본격적인 농사철인 만큼 주민이 영농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쏟을 것”이라며 “재난재해 대비태세 확립과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공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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