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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5회 갈산누리봄 BGM 9일개막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07 09:49

수정 2022.04.07 09:49

【파이낸셜뉴스 양평=강근주 기자】 양평군 양평읍과 양평읍체육회는 제5회 갈산누리봄 BGM(배경음원송출) 행사를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갈산공원 일원에서 언택트 및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제5회 갈산누리봄 축제는 갈산과 남한강변의 아름다운 벚꽃 길을 배경으로 한 BGM 제공, 사연과 음악을 신청할 수 있는 DJ 현장라디오, 포토존, 야간조명 등이 운영되며 벚꽃 구경과 함께 감성 힐링을 더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양평군 제5회 갈산누리봄 BGM 행사 9일개막.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제5회 갈산누리봄 BGM 행사 9일개막.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제5회 갈산누리봄 BGM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제5회 갈산누리봄 BGM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제5회 갈산누리봄 BGM 행사 9일개막.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제5회 갈산누리봄 BGM 행사 9일개막. 사진제공=양평군

아울러 벚꽃이 만개하는 갈산공원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일 상춘객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캠페인을 추진하고 갈산누리봄 기념 머그컵을 증정할 예정이다.

진훈상 양평읍체육회장은 “갈산누리봄 축제를 후원하고 방역캠페인에 함께 참여해준 양평농업협동조합, 양평축산업협동조합, 양평산림조합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방문객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벚꽃을 즐기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일상으로 돌아가 언택트가 이난 대면 축제를 개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라 주민 안전을 위해 올해도 누리봄축제를 취소하고 비대면 BGM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이 활짝 핀 벚꽃의 봄향기를 만끽하며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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