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반려동물 쇼핑몰 펫프렌즈(윤현신 대표)가 가파른 성장 속에 새로운 베이스캠프를 마련하고 인력확충을 통한 본격적인 사세 확장에 나선다.
펫프렌즈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큐브타워로 사옥 이전 및 통합을 완료했다고 7일 전했다.
인력을 계속 확충하는 상황에서 넓은 공간의 필요성이 대두돼 이전을 결정했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비롯한 개발, 디자인, 마케팅 인력 등을 대거 채용한 상태다.
펫프렌즈는 공간 변화와 함께 업무 환경을 재정비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사옥은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총 7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업무공간이 기존 사옥보다 약 2배 이상 더 넓어졌다.
특히 그간 급격한 성장과 인재채용을 진행하면서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사무실 공간을 통합해 업무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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