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FM4U 'GOT7 영재의 친한친구'에 6일 가수 레이나가 출연해 애프터스쿨로 활발히 활동했을 당시 추억담을 풀었다.
레이나가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2009년은 소녀시대, 카라, 2NE1, 원더걸스, 브라운아이드걸스 등이 활약하던 '걸그룹 전성시대'였다. 레이나는 "그 당시에는 걸그룹 분들이 많았고, 다 잘됐다. 다행히도 다들 주목을 많이 해주시고 걸그룹 노래들을 많이 사랑해주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DJ 영재가 "'고음 셔틀' 영상이 있을 정도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지 않았나"라고 묻자 레이나는 "라떼는(나때는) '생 라이브'라고, 코러스만 깔려 있는 MR에 노래를 많이 했었다"고 답했다.
레이나는 "오렌지캬라멜도 마찬가지고 저희는 실력적인 걸 잃지 않으려고 정말 열심히 라이브를 했었다. 정말 피터져라 노래를 많이 했었다"고 떠올렸다.
DJ 영재와 레이나는 서로 초면인 줄 알았지만 청취자 제보로 2015년 MBC 표준FM '허경환의 별이 빛나는밤에'에서 만났던 장면이 발굴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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