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코로나 의료진 응원" 푸드트럭이 찾아갑니다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07 06:00

수정 2022.04.07 18:17

서울시 밤도깨비야시장 병원 순회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도 도움될듯
찾아가는 밤도깨비야시장 서울시 제공
찾아가는 밤도깨비야시장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밤도깨비야시장 푸드트럭이 7일 보건의 날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구호기관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야시장 개최 무기한 연기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푸드트럭 상인들의 매출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찾아가는 서울 밤도깨비야시장'이라는 이름으로 12곳 시립병원을 순회하며 5000여명의 의료진을 찾을 계획이다.


우선 이날 어린이병원을 시작으로 서울의료원, 은평병원 등지에 총 6대의 푸드트럭이 나눠서 방문한다. 의료기관을 방문한 푸드트럭들은 현장에서 커피, 음료 등 의료진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음료를 제공한다.
임근래 서울시 소상공인정책담당관은 "하반기에는 서울 밤도깨비야시장이 정상적으로 개최돼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 시민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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