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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남편 "속 터진다" vs 아내 "숨 막힌다"…왜?

뉴시스

입력 2022.04.08 00:02

수정 2022.04.08 00:02

[서울=뉴시스] 애로부부 2021.04.07(사진=스카이채널)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애로부부 2021.04.07(사진=스카이채널)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애로부부'에서 한 부부가 고민을 털어 논다.


9일 오후 11시 채널A·SKY채널에서 방송되는 '애로부부'에서는 "세탁기에 세제 안 넣고 돌리고…"라며 집안일이 서툰 아내를 고발하는 남편이 등장했다.

그러나 아내는 "시집와서 집안일이 처음이니까…20년 지켜봐 달라고 했다"라고 말해 MC들을 폭소하게 했다.


꽤 오랜 기다림을 요구하는 아내에게 남편은 "속이 터진다"며 혀를 찼고, 아내는 "숨 막힌다"고 맞서며 물러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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