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애로부부'에서 한 부부가 고민을 털어 논다.
9일 오후 11시 채널A·SKY채널에서 방송되는 '애로부부'에서는 "세탁기에 세제 안 넣고 돌리고…"라며 집안일이 서툰 아내를 고발하는 남편이 등장했다.
그러나 아내는 "시집와서 집안일이 처음이니까…20년 지켜봐 달라고 했다"라고 말해 MC들을 폭소하게 했다.
꽤 오랜 기다림을 요구하는 아내에게 남편은 "속이 터진다"며 혀를 찼고, 아내는 "숨 막힌다"고 맞서며 물러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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