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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 올해 AI엑스포 참여...코딩 플랫폼 '딥파이' 공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09 11:00

수정 2022.04.0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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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파이 이미지. 딥노이드 제공
딥파이 이미지. 딥노이드 제공

[파이낸셜뉴스]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가 '국제인공지능대전(AI엑스포)'에 참가해 노코딩 플랫폼 '딥파이(DEEP:PHI)'를 오프라인으로 첫 공개한다.

9일 딥노이드에 따르면 회사는 'AI를 우리의 일상으로'를 주제로 AI엑스포에서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딥파이를 시연한다. 해당 플랫폼은 코딩을 전혀 몰라도 파워포인트나 포토샵처럼 마우스 클릭 만으로 사용자가 AI모델을 구축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딥노이드는 딥파이의 이용 횟수가 증가한다고 주장한다.
지난 2월 말 기준 해당 플랫폼을 통해 전국에서 AI연구 2413건이 진행됐고, 이미지 프로세싱 모듈 개발이 457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딥노이드 관계자는 "딥러닝은 기계학습과 AI엔진을 통해 코딩을 전혀 몰라도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이를 활용해 프로그래밍 연구개발을 협업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과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I엑스포는 올해 5회 차를 맞이하는 AI 전문 전시회로 서울 코엑스에서 오는 13~15일에 진행된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