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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신원확인가능해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09 17:42

수정 2022.04.09 17:42

[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해 본인 확인이 필요한 모든 은행업무가 영업점에서 가능하다고 9일 밝혔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 앱을 통해 개인 스마트폰에서 발급·보관·활용 할 수 있는 디지털 신분증으로 기존 플라스틱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 시행에 따라 은행 창구에서 제공되는 모든 서비스에 모바일운전면허증을 100% 적용해 △통장개설 및 해지 등 수신업무 △대출 원금·이자 상환 등 여신업무 △환전 및 외화송금 등 외환업무 △제신고 등 모든 은행업무가 가능하다.
또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통해 디지털 창구 QR인증을 하면 신분증 제출이 완료돼 고객의 은행업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