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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 878가구 공급

뉴스1

입력 2022.04.11 09:00

수정 2022.04.11 09:00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 조감도© 뉴스1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 조감도© 뉴스1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전북 군산시 일원에서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 878가구가 공급된다. 군산시 신역세권 택지개발사업 B2블록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5층, 6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가구 전용 75~84㎡로 이뤄졌다.

이 단지는 군산역이 도보로 이동가능하다. 차량으로 강변로를 이용 시 군산 원도심 이동이 수월하고 군산IC와 서해안고속도로, 금강로 등이 인접해 있어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군산 신역세권 중심상업용지와 인접해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여기에 진포시비공원, 금강체육공원을 비롯해 강변 산책로와 금강과도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지상에는 넓은 잔디마당, 가로수 산책로, 주제공원 등 쾌적한 단지 조성을 계획중이며, 보행자의 다양한 행태를 유도하는 거리조성과 가로특화를 통한 가로경관을 형성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독서실, 오픈라운지, 실내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며, 어린이집과 경로당을 배치해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지난 2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재가동 공식 발표소식이 전해지면서 군산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돌 것으로 예상된다. 군산조선소는 2023년부터 생산을 재개할 계획으로 연간 10만 톤 규모 블록 제작을 위해 최소 600~1000명 신규 일자리 창출이 이뤄지고, 지역 생산유발효과는 1989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보관은 군산시에 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