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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올해 누적 방문객 20만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11 11:33

수정 2022.04.11 11:33

【파이낸셜뉴스 철원=서정욱 기자】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올해 누적 방문객이 20만명을 넘어섰다.

11일 철원군은 지난 10일 기준 올해 들어 철원한탄강주상절리길 방문객은 20만8985명이다고 밝혔다. 사진=철원군 제공
11일 철원군은 지난 10일 기준 올해 들어 철원한탄강주상절리길 방문객은 20만8985명이다고 밝혔다. 사진=철원군 제공

11일 철원군에 따르면 10일 기준 올해 들어 철원한탄강주상절리길 방문객은 20만8985명이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총 연장 3.6km이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한탄강의 기암절벽과 주상절리를 근거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또한 주상절리길은 봄에는 야생화가 한탄강의 주상절리와 어우러져 뛰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현재 실적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지난 2021년 11월 19일 개장, 누적 관광객은 33만5912명, 입장객 수입은 22억여원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