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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 글로벌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위더피프틴' 전개

뉴스1

입력 2022.04.11 14:59

수정 2022.04.11 14:59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1일 서울 신라스테이 광화문에서 위더피프틴 캠페인 확산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 뉴스1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1일 서울 신라스테이 광화문에서 위더피프틴 캠페인 확산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오는 20일 제 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글로벌 장애인식개선 운동 '위더피프틴'(#WeThe15) 캠페인을 추진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1일 서울 종로구 신라스테이 광화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위더피프틴 캠페인에 대해 설명했다.

위더피프틴은 전 세계 80억 인구의 15%에 해당하는 12억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끝내자는 글로벌 인권 운동이다.

15%에는 발달·시각·지적·지체·청각장애 뿐 아니라 동등한 사회 참여를 제한하는 감각적·사회적·심리적 어려움을 가진 이들도 포함된다.

이 캠페인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와 국제장애인연합(IDA), 유엔문명간연대(UNAOC) 등 20여개 국제 비정부기관이 함께 주관한다.



지난해 12월3일 세계장애인의 날 캠페인 동참을 선언한 장애인체육회는 올해 'SNS 릴레이 홍보 챌린지'와 '국내명소 보라색 점등행사' 등을 시행한다

장애인체육회는 전 국민의 SNS 홍보 참여 활성화를 위해 이날 소셜미디어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홍보대사로는 장애인 당사자인 만화가 고연수, 피팅모델 정담이, 배우 박현진이 위촉됐다.


스포츠 해설위원 박재민, 유튜버 김찬희, 시니어그룹 인플루언서 '아저씨즈'도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위촉식에 참석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위더피프틴은 국가, 인종, 성별 등을 떠나 전 세계인이 동참하는 지구상 최대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이라며 "우리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는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차별 및 편견 해소를 위해 모든 국민 여러분이 캠페인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만화가 고연수는 "대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위더피프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장애 인식개선 활동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