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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공간연구원, 연세대와 '스마트시티 협력' 업무협약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11 15:21

수정 2022.04.11 15:21

건축공간연구원과 연세대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연구개발단이 지난 8일 스마트시티 정책·사업 활성화와 연구 활동 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축공간연구원과 연세대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연구개발단이 지난 8일 스마트시티 정책·사업 활성화와 연구 활동 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이낸셜뉴스] 건축공간연구원(auri)은 지난 8일, 연세대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연구개발단과 스마트시티 정책·사업 활성화와 연구 활동 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건축공간연구원은 2019년도부터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스마트도시서비스 지원기관으로 지정돼 스마트도시 활성화를 위한 건축·도시공간 정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세대는 2009년 U-시티 석박사과정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에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에 선정돼 융합서비스 교육·연구·확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시티 관련 협동 연구 및 자문 활동 △졸업생들에게 연구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인적자원 교류 △정부정책 지원 협력 △세미나·강연회 등을 통한 역량 강화 부문 등을 중점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연구기관과 대학이 융복합함으로써 정책연구의 한계를 넘어 창의적인 연구성과를 이루어내고, 전문 지식과 미래 트렌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향후 두 기관은 스마트도시의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공동 연구, 인력 양성, 정책 지원, 정기 세미나·강연회 등의 사업을 협력할 계획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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