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이건창호 '알루미늄 시스템도어'…내구성·디자인 강화

뉴시스

입력 2022.04.12 09:55

수정 2022.04.12 09:55

기사내용 요약
유럽산 하드웨어 사용…안정적인 프레임 구조
단열성능도 좋아…여러 설계옵션 결합 가능해
[서울=뉴시스] 이건창호 알루미늄 시스템도어 'EDS 75'. (사진=이건창호 제공) 2022.04.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건창호 알루미늄 시스템도어 'EDS 75'. (사진=이건창호 제공) 2022.04.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이건창호는 신제품 알루미늄 시스템도어 'EDS 75'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EDS 75는 알루미늄 소재가 가진 장점을 최대화하고 특유의 견고함과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소비자가 원하는 유리를 선택해 여러 설계 옵션에 맞춰 결합하는 등 다양한 시공이 가능하다.

신제품은 독일의 GU, Dr. Hahn, FSB 등 해외 유명 하드웨어 제조사의 프리미엄 자재를 사용해 높은 내구성을 확보했다. 프레임 내부에 삽입된 단열재와 단열바가 별도의 공기층을 형성, 실내의 열기·냉기 유출을 최소화해 단열 성능도 좋다.



기밀성능(외부의 공기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주는 성능) 역시 대폭 향상됐다. 시스템 창호의 주요 특징인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된 비드(유리 고정재)와 EPDM 가스켓(기밀재)은 유리를 틈없이 잡아준다.

이건창호는 낮은 문턱 옵션의 경우 창짝 하부에 부착된 특수 가스켓을 사용해 문을 닫은 상태에서 프레임과 밀착도를 높여 소음은 물론 먼지, 틈새바람 등을 차단한다.

두께는 도어와 프레임을 합쳐 16.9㎝(낮은 문턱 옵션일 경우 10.3cm)다.
핸들의 경우 표면 텍스처와 소재를 다양화해 인테리어에 맞춰 선택이 가능하다. 컬러는 화이트, 블랙, 실버 등 3가지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신제품 EDS 75는 도어의 본질적인 기능에 집중하는 동시에 간결한 디자인을 추구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뛰어난 성능을 갖춘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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