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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팜스토리, 러시아‘군사작전 중단없다’ 곡물 물가 심화분위기 ‘강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12 13:50

수정 2022.04.1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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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최종합의까지는 군사작전을 멈추지 않는다’라는 발언에 팜스토리가 강세다.

12일 13시 18분 팜스토리는 전일대비 4% 상승한 2,860원에 거래중이다.

라브로프 장관은 "우크라이나 측이 책임을 회피하고 때로 며칠 전 제안한 것을 뒤집거나 거부하지만 대화를 계속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우크라이나 측이 화답할 계획이 없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다음 협상 동안에는 최종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 한 (군사작전의) 중단은 없다고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를 둘러싼 곡물, 석유, 가스 등 에너지 및 식량 물가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됐다.

일전 CNN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2주 만에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밀 등 주요 농산물 가격이 폭등했다"면서 "식량 부족을 우려한 국가들이 수출을 제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팜스토리의 자회사인 서울사료는 지난 2008년 러시아 연해주에 현지 법인 '에꼬호즈'를 설립하고 콩과 옥수수, 귀리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에 사료 관련주인 팜스토리의 주가도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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