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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창립 24주년 맞아 한우 반값 할인

김주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13 06:00

수정 2022.04.13 06:00

롯데마트, 창립 24주년 맞아 한우 반값 할인

봄맞이 캠핑에서 한우로 플렉스할 기회가 왔다.

만발한 벚꽃과 함께 찾아온 봄을 맞아 봄캠핑을 떠나는 캠핑러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캠핑 열풍이 장기화됨에 따라 기존의 간편하고 편리한 먹거리가 아닌, 캠핑장에서도 제대로 된 파인 다이닝을 즐기는 트렌드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캠핑 필수 먹거리로 한우를 비롯한 고급 스테이크, 구이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롯데마트는 창립 24주년을 맞이하여 봄맞이 캠핑을 떠나는 소비자들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1등급 한우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표상품으로 캠핑장에서 구워먹기 좋은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을 파격적인 반값에 선보인다.
‘1등급한우 안심/채끝/특수부위/국거리/불고기 등(100g/냉장)’은 행사 카드 결제 시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한우 사골/잡뼈(각 1.5kg/냉동)’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 판매한다.

한우를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행사 한 달 전부터 롯데마트 축산MD들은 음성과 부천의 축산물 공판장으로 출근해 구슬땀을 흘렸다. 경매에 참여할 수 있는 ‘매매참가인’ 자격을 갖춘 축산MD가 한우 직경매에 참여해 하루 평균 700마리 이상의 경매 물량을 살피며 엄선한 결과, 뛰어난 품질의 1등급 한우 등심 약 1100마리분을 확보할 수 있었다. 롯데마트는 지난 2019년부터 한우 산지인 충북 음성과 경기 부천 축산물 공판장에서 MD가 직접 경매에 참여해, 최소화된 유통 단계로 고품질의 한우 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와 함께 캠핑장에서 구워먹기 좋은 해산물도 준비했다.
제철 맞은 봄조개 ‘한가득 바지락/동죽/백합/새꼬막(800g~1kg 내외/냉장)’, 신선함과 맛을 동시에 잡은 ‘엄선한 완도 큰 전복(3마리/냉장/국산)’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한우와 해산물을 포함해 캠핑장에서 즐기기 좋은 다양한 먹거리는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도 더욱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강석진 롯데마트 축산팀 MD(상품기획자)는 "봄맞이 캠핑의 플렉스 메뉴로 즐기기 좋은 우수한 품질의 한우 등심을 반값에 선보인다"며, "이번 기회에 가족들과 한우를 마음껏 즐기면서, 치솟는 물가와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극복하는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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