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배우 유건, 심야 음주운전 적발…"면허취소 수준"

뉴스1

입력 2022.04.12 18:32

수정 2022.04.12 18:32

배우 유건씨가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 영화 '강철비'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12.1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유건씨가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 영화 '강철비'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12.1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가수 겸 배우 유건씨(39·본명 조정익)가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유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유씨는 7일 밤 12시쯤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음주운전을 의심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유씨를 적발했다.


유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수준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씨를 불구속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건씨는 2006년 KBS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으로 데뷔해 2010년 SBS '검사 프린세스'에 출연했다.
2016년 영화 '날, 보러와요'와 2007년 '언니가 간다'로 스크린과 방송을 넘나들며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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